‘응팔’ 진주 김설 놀라운 근황…걸그룹 오디션 ‘언더피프틴’ 참가배우 김설이 걸그룹에 도전한다.10일 MBN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은 공식 SNS를 통해 참가자 59인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가운데 김설은 ‘국민 아역배우의 걸그룹 도전기’라는 소개와 함께 ‘멀티’ 포지션으로 소개됐다.
지난해 중학교에 진학한 그는 폭풍 성장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2011년생인 김설은 만 3살에 영화 ‘국제시장’을 계기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선영의 딸이자 성선우(고경표)의 동생 성진주를 연기했다.
튀르키예 영화 ‘아일라’(2018)의 주연으로도 활약했다.하지만 ‘아일라’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나 특별히 알려진 근황이 없었던 김설. 아이돌에 도전장을 내민 그가 어떤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언더피프틴’은 만 15세 이하 K-POP 신동 발굴 프로젝트이자 5세대 걸그룹 육성 오디션이다. 오는 31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